완주군,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의 장 마련
상태바
완주군,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의 장 마련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2.26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고고 (경청하고 답변하고 실천하고) 박성일이 간다

 

완주군과 귀농귀촌협의회간 소통과 협력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6일 운주면 삼거리마을에 있는 귀농인의 집에서 귀농귀촌협의회 임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성일 군수의 현장 소통정책의 일환으로 완주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완주군의 귀농귀촌 인구는 2008년도 51세대에 불과 했으나 ▲2010년 85세대 ▲2012년 151세대 ▲2014년 898세대, 1922명을 유치하는 등 귀농귀촌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1000세대 이상의 귀농귀촌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최근 완주군은 농촌형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및 재능기부 활동 지원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귀농귀촌 활성화 전략과 정책 실행으로 ‘14년 도시민유치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귀농귀촌 1번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날 귀농귀촌협의회 김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생 2막을 새롭게 시작하는 새내기 완주군민인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도와가며 지역민과 함께 완주에서의 새로운 희망과 가치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박성일 완주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에 접목 할 때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농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도사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