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건축 전문가과정 29명 졸업
완주군은 지역 주민들의 흙 건축 기술함양과 전문인력양성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흙건축학교 졸업식을 2월 28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한국흙건축학교 김순웅 학장과 졸업생 29명을 포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졸업식에서는 완주군 내 생활이 어려운 고등학생 2명에 대한 장학금(각 5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도 병행됐다.
최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군은 학습동아리를 연계해 지속적인 학습활동과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전문 기능 연마자의 일자리 확대에도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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