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0개월 동안 완주군 전체 640명 어르신 참여…소득보장 및 건강증진 기회 가져
어르신들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완주군의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시작됐다.
4일 완주군은 13개 읍.면에서 총 64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발대식을 계기로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동상면을 시작으로, 4일에는 삼례읍.봉동읍.용진면.상관면.고산면.비봉면 등에서 발대식이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에 대한 안내 및 안전교육, 근무복 지급 등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이 이뤄졌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앞으로 9~10개월 동안 각 읍.면 소재지 및 도로변 환경정화활동, 화단 가꾸기 사업 등 공익형과 함께 학교 앞 청소년 보호, 전통시장 지킴이, 체육건강강사 활동 등 교육형에 이르기까지 지역과 개인 적성에 맞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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