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9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5년 제1차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박성일 군수를 비롯한 정성모 군의장, 이은윤 완주대대장, 최원석 완주경찰서장 등 통합방위위원 19명이 참석했다.
이번회의는 올 한 해 지역방위와 군민안전을 위한 추진계획보고와 향토방위 발전방안 모색,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한 것이다.
회의에서는 이번 3월에 실시되고 있는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키리졸브훈련’과 ‘FE훈련’ 기간 중 향토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연습계획보고와 금년도 통합방위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있었고, 기관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비상 대비 훈련을 내실 있게 추진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인사말에서 “민·관·군이 하나로 합심하여 지역의 모든 열정을 한 데 모아 철통같은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또한 군민 안전을 위한 재난·재해예방 및 복구체계 구축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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