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관내 대학 총장들에게 명예군민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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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관내 대학 총장들에게 명예군민증 수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3.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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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관내에 소재한 3개 대학교 총장들이 명예 완주군민이 되었다.

완주군은 11일 완주군 청년 인재양성, 군민친화적 교육행정, 다양한 업무협약과 산학협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석대학교와 한일장신대학교, 백제예술대학교 총장들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김응권 우석대학교 총장은 완주군-우석대 완주상생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완주군과 협력체제 구축하여 지역발전에 헌신공헌하였다.

오덕호 한일장신대학교 총장은 지역 신학대학으로써 사회복지 활동을 비롯한 문화 및 예술 등 여러 가지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기훈 백제예술대학교 총장은  예술 전문대학으로써 완주군과 전북지역의 문화발전과 인력양성에 이바지 하였으며, 2014년 국내 최초 보컬트레이너 양성학과 개설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연예인사관학교로 키우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고등교육의 여건이 어려운 군 지역에서 대학과 학생, 군민들을 위해 보여준 헌신과 협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명예군민증을 전달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의 대학으로써 완주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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