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는 공원을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공생하는 ‘도심 속 살아 숨 쉬는 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을 도심 속의 숲이 될 수 있도록 시설물 설치를 지양하고 수목을 식재하는 등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으로 가꾸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쾌적한 공원을 위한 철저한 환경정비에 나선다. 공원에 있는 공중화장실은 매일 청소를 실시하고 편의용품 비치 등 구역별 담당제를 실시, 철저한 환경정비로 대민서비스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완산구 관계자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원 및 시설물, 등산로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여 철저한 유지관리로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가꾸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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