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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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4.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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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스테이트 페어 참여, 퓨앨럽市와 교류 의사 확인

김제시는 지난 16일부터 미국 내 가장 큰 농업 박람회 중 하나인 워싱턴 스테이트 페어(대표 켄트 호잼)에 초청받아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 축제인 지평선축제를 홍보하였다.

이번 방문은 2013년 제15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워싱턴 스테이트 페어 대표단과 체결한 협약에 의한 것으로 축제 홍보뿐만 아니라 존 크누슨 퓨엘럽시장과 상공회의소장, 도시매니저를 공식면담하고 두 도시간의 교류 의사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 스테이트 페어는 미국 북서부에 위치한 워싱턴주 퓨앨럽시에서 개최되는 1,900년부터 시작한 역사와 전통있는 박람회로 약 20만평 규모의 행사장에서 매년 4월과 9월 2차례 열린다. 농산물 전시회, 로데오 퍼레이드, 콘서트, 각 종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매년 미국 전 지역 및 세계적으로 100만명이 참가하는 대표 박람회이다. 퓨앨럽시는 인구 4만명의 농업도시로 정주여건이 좋고 경관이 아름다워 전입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는 현대적 도시로 알려져있다.

김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박람회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과 현지 언론사에서 지평선축제 홍보 전시장에 찾아왔으며, 지평선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현했다고 전해왔다. 특히 현지 신문에까지 보도가 될 정도였으며, 한인TV 인터뷰 등 이번 방문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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