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예술의전당 전북작가 초대전 내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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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 전북작가 초대전 내달까지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5.04.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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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미술, 한류를 거닐다』주제로 5월 31일까지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개관을 기념하는 전북작가 초대전이 오는 5월말까지 열린다.

『전북미술, 한류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도내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해 온 실력 있는 150여명의 작품들이 선보여진다.

서양화부터 한국화, 조각, 공예, 서예, 문인화, 영상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4일에는 박경철 익산시장,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 전정희 국회의원, 조배숙 전 국회의원, 전북도립미술관 장석원 관장, 예총 익산지회 김영규 회장, 미술협회 익산지회 신정자 지부장, 공예문화협회 이광진회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와 출품 작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관 개막식이 열렸다.

최봉섭 관장은 “미술전을 통해 지역 미술이 한 단계 발전하고, 시민에게는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난 2014년 12월 준공됐다. 1층에는 상설전시장이 2층에는 기획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세미나실, 문화강좌실, 수장고, 작업실,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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