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매월 1회씩 임실군 청소년 상담센터에서 의무경찰 심리상담은 복무생활 중 겪는 어려움 등에 대한 심리전문가와의 1:1 상담으로 자체사고를 예방하고 부대생활에 만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전역대상자 및 신임대원들을 상대로 실시하고 있다.
군 복무중인 소속 의무경찰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심리상담은 자체사고 예방은 물론 복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전역이 얼마남지 않은 정현우(수경,23세)은“심리상담을 통해 전역 후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고 심리상담사와의 편안한 상담이 남은 군생활을 마무리 하는데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작년에 임실경찰서 112타격대원 22명이 다면적 인성검사(MMPI), 성격유형검사(MBTI)등 총 60여 차례 심리상담을 받아 한건의 자체사고 없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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