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식중독예방 식품접객업소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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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식중독예방 식품접객업소 특별점검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5.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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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를 대상으로 11일부터 29일까지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하여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식품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조리장청결, 종사자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상태 등 식중독예방 및 기초위생부분에 대하여 중점 지도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는 위생적인 조리실태 등을 지도·점검하는 한편 업소관계자와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등 안전사고예방 교육 및 홍보도 함께 실시하게 된다. 

또한, 식품접객업소 내 조리장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조리기구 등에 대한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검사를 위하여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끊여먹기”를 실천하여 식중독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점검에서 단속되는 영업장은 계도에 그치지만 그대로 방치하고 영업할 경우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위생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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