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상태바
임실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6.07 1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이 산림병해충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대책본부를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한다.

군은 산림병해충 방제기간(2015. 6. 1. ~ 8. 31.) 동안 군청 축산치즈산림과에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산림병해충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방제를 통하여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의 훼손을 최소화 함으로서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하여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생활권 주변에 나타나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진단을 위하여 수목병해충 민간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대책본부 운영기간 동안에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소나무 고사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우화기에 지상방제를 실시하고, 보호수와 노거수, 도로변 가로수 및 조경수등에 대하여 돌발해충 발생 유무를 신속히 파악하여 적기에 방제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병해충 상담문의는 임실군청 축산치즈산림과 (063-640-2481)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수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