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면, 무더위쉼터 정비 완료, 폭염피해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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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면, 무더위쉼터 정비 완료, 폭염피해 막는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6.1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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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황산면(면장 이하영)는 3일부터 8일까지 무더위쉼터 16개소의 냉방시설점검하고 비상약품과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비치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정비를 완료하였다.

기상전망에 따르면 2015년 6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7~8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 폭염대책기간을 설정 운영하기로 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반 편성, 무더위쉼터 정비, 폭염대책 홍보활동 등 폭염 대비 상황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특히, 고령자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하여  냉방시설을 갖추고 접근하기 쉬운 장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비상약품과 폭염 행동요령을 비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폭염에 따른 농작물 및 가축피해 예방을 위하여 농업분야 관리대책요령과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 자제를 적극 홍보하였다.

이하영 황산면장은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신속한 상황관리와 무더위쉼터를 운영해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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