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행복한 반찬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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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행복한 반찬나눔 봉사활동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7.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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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자원봉사센터, 종교계 한뜻 모아 뜻 깊은 행사 펼쳐

임실군과 임실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재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만든 맛있는 김치와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종교단체(임실기독교연합회장 김평곤목사, 원불교임실교당 문심원교무, 불교조계종 상이암 동효주지)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담근 김치와 명태포조림, 간고등어 배달까지 참여함으로써 종교단체와 센터, 단체가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종교를 초월한 사회통합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반찬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심민 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군민 모두가 살고 싶은 임실로 만들어 가는데 작고 세심한 부분까지도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힘이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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