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함께 몸 풀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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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함께 몸 풀고 가세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8.0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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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임동창풍류축제 두드림 festival] ‘풍류랑 홍보단’ 의 이색 홍보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2015 임동창풍류축제 두드림 festival] 사전 홍보를 위한 ‘풍류랑 홍보단’의 게릴라 홍보전이 펼쳐진다. ‘풍류랑 홍보단’은 [2015 임동창풍류축제 두드림 festival]의 홍보를 위해 전주의 댄스팀 ‘아이콘팩토리’, 광명시의 락밴드 ‘스킵잭’, 완주의 퓨전밴드 ‘흥야라 밴드’ 로 구성된 연합 홍보팀이며 상기 기간 동안 서울-부산 및 경부고속도로 휴게소 일대에서 풋풋한 젊음의 끼를 발산하는 깜짝 홍보를 진행한다.

임동창풍류축제 운영위에 따르면 ‘풍류랑 홍보단’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장시간 운전으로 지친 사람들에게 몸을 푸는 건강한 몸짓을 알려주며 아울러 흥겨운 플래시몹 댄스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홍보단은 두드림 festival의 임동창 예술감독이 작사 작곡한 ‘광화문아리랑,’‘상주아리랑,’‘대구아리랑,’‘부산아리랑’ 등 지역의 아리랑을 재미있는 안무와 함께 들려주어 ‘전통과 현대’ ‘신명과 어우러짐’ 등의 축제의 컨셉트를 쉽고 흥겹게 전달하며 전국적 홍보를 꾀한다.

또 서울의 홍대, 광화문거리, 인사동, 청계천 등과 부산의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비프광장, 광북로시티 등 주요 지역에서의 사전 홍보는 더욱 다양한 댄스와 볼거리로 사람들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8월 22일 완주군 모악산 축구장에서 펼쳐질 임동창풍류 두드림 festival은 ‘열려라 참깨’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내 초대형 규모로 펼쳐지는 두드림 페스티벌로 사물놀이의 창시자 김덕수,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 김도균 밴드 외 407명의 대한민국 타악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사전 홍보 일정은 임동창풍류축제 공식홈페이지(poongryufestival. 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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