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예술연구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연구진흥원 고창군지부가 주관하는 ‘제6회 고창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오는 8일 9시 고창동리국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악경연대회는 일반부, 단체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경연종목은 판소리, 민요, 무용, 고법·타악·기악병창 등 4개 분야다.
총 675만원의 상금과 함께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을 비롯해 각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될 계획이다.
한국예술연구진흥원 고창군지부 최종호 지부장은 “고창모양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유능한 국악예술인 발굴을 통해 영예로운 등용의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국악의 보존과 체계적 계승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관련단체와 국악인,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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