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허브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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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허브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 박정호
  • 승인 2010.04.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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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남원허브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실․과․소 담당들의 추진상황보고회가 29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허브축제추진위원장(오지탁)과 남원시 부시장(김형만)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실․과․소 담당 30여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제3회 남원허브축제 행사개요 및 기본방향을 기획총괄단장이 설명하고 홍보지원단, 총무지원단, 행사운영단, 시설지원단, 경관조성단 등 5개분야 30여 담당별로 보고가 이뤄졌다.

주요 세부계획과 향후 추진계획, 문제점 순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사 담당자들이 축제의 전반적 흐름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서로 중첩되거나 야기될 수 있는 제반 문제점들에 대해 집중 토의했다.


이번 허브축제는 공간의 최대한 압축 및 공간과 동선의 집중화로 간결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내용으로 진행하는 한편 허브축제의 상징성을 살리기 위하여 행사장 주변 경관조성에 만전을 기해 허브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중심 프로그램인 허브요정선발대회와 허브미술대회의 위상 강화를 위하여 상격을 높이는 방안이 제기 됐다.

허브 체험관 및 허브 전시 판매관, 허브 음식관은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스토리가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특히 오지탁 허브축제추진위원장은 당부의 말을 통하여 이번 허브축제를 통해 상시 시설인 지리산 자생식물전시실(압화관) 및 허브 식물전시관과 휴식 공간인 카페테리아 등을 집중 홍보함으로서 허브축제 기간만의 행사장이 아닌 연중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지리산 허브밸리특구 알리기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브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축제의 세부방향과 문제점에 대한 논의가 어느 정도 정립되었다고 보고 실무중심으로 세부 실행 협의 등을 거쳐 성공적인 제3회 남원허브축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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