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두지마을에서 열린 ‘두지 연꽃 작은 음악회, 희망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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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두지마을에서 열린 ‘두지 연꽃 작은 음악회, 희망을 노래하다’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5.08.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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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일환,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성공기원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두지지구 새뜰마을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두지연꽃 작은음악회’가 지난 29일 관내 기관 단체장, 재외향우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지마을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두지지구 새뜰마을사업은 농촌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전반을 개조하는 사업으로 주택정비, 마을경관.기반시설정비, 공동이용시설개선, 주민역량강화, 휴먼케어 등의 사업이 3년동안 진행된다.

군은 올해 3월 두지마을이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돼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음악회는 두지지구 새뜰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난타공연을 비롯한 설장구, 사물놀이, 한빛고 중창 및 관현악단 공연, 국악오케스트라 공연 등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칠호 두지지구 새뜰마을사업 추진위원장은  “앞으로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발전시키고 본 사업과 관련된 민원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두지지구 새뜰마을사업이 전국적인 롤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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