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지역자율방재단, 안전한 고창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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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역자율방재단, 안전한 고창만들기 앞장
  • 김종성
  • 승인 2015.09.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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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정비 등 재해위험요인 제거 ‘구슬땀’

고창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오세진)이 안전한 고창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2일 지역자율방재단은 방재단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천을 시작으로 갈곡천, 주진천, 평지천 등 지역 내 4개 하천주변의 잡목과 풀을 제거하는 등 재해위험요인 제거 활동에 나섰다.

지속적인 방재활동으로 지역 내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과 깨끗한 고창군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에는 올해 태풍 발생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지역 내 주요 하천뿐만 아니라 해안가 배수갑문,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오세진 단장은“앞으로도 재난관리 시설물 예찰과 재해 취약가구 방문 등 주민안전을 위한 방재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행정에서도 재난재해 발생에 신속하게 대비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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