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일루미네이션 운명애 특별 초대전시회가 9월15일부터 10월4일까지 전주한지 박물관에서 열린다.
“내 운명을 온몸으로 받아 들여 그러면 아름다워질 거야”

작품 `일루미네이션`이 깊이 있는 호흡을 하고 있다.
작가는 발색을 위해 무모할 정도로 색을 올리고 또 올려 거의 15번에 가까운 마티에르를 보여준다.
작품 일루미네이션은 내면 깊숙이 잠재된 심연을 날 것의 상태로 끌어내어, 마치 다이아몬드를 가공하듯 격한 아픔을 겪어내고서야  비로소 단단한 하나의 완성체로 변모한다.

일루미네이션은 화려하고 그로테스크하며, 섬세한 기법과 안정감 있는 구도를 선보인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뛰어난 조형감감각을 자유롭게 드러내며 그삶의 조각들을 완성시킨다.
작가는 작품 안에서 화려한 조형미와 테크닉을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에게 감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관람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다.
관람 장소는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2가 180 (전주페이퍼 063-210-8103, 8219)공장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2)841-2683번(010-9224-2682)번으로 문의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