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유동주)은 14일 우석대학교 문화관에서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전북병무청장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대학생들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 우석대학교 학생들은 징병검사, 입영, 연기신청 등 병무행정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의했고, 업무담당의 충실하고 알기 쉬운 설명으로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유동주 전북병무청장은 “학생들이 병역의무에 대한 부담감과 궁금증을 많이 갖고 있지만 기관에 문의하는 것을 어려워 한다”며“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고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병무행정을 적극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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