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사랑 ㅎㆍㄴ사랑 동호회 한글날 앞두고 한글서예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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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 ㅎㆍㄴ사랑 동호회 한글날 앞두고 한글서예작품 전시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10.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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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7일~8일 시청 1층 본관, 내달 2일~8일 KTX 정읍역에서 50여점 전시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ㅎㆍㄴ사랑 동호회 에서 한글서예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ㅎㆍㄴ사랑 동호회 는 두 차례에 걸쳐 전통 한지에 묵향과 먹빛의 어울림으로 우리 서시와 명인들의 덕담들을 담은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먼저 이달 7일과 8일 시청 1층 본관에서, 그리고 내달 2일과 8일 KTX 정읍역에서 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동호회 대표 윤대식 씨 등 15명의 회원들이 2년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작품들을  선보인다.

윤대표는 “작품을 출품한 회원 중에는 80세 고령 회원이 4명이나 된다.”며 “한글 서체는 다른 분야보다 섬세하고 정교함을 요구돼 표현하기가 어렵지만 회원 모두가 우리 한글의 자부심을 가지며 한글 서예 정진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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