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이 만드는 사진전시회 및 한글수화교실 공예 전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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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이 만드는 사진전시회 및 한글수화교실 공예 전시전 '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10.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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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아인협회 전라북도협회 김제시지부(지부장 최춘규)는 지난 5일 김제교육문화회관에서 「농아인이 만드는 사진전시회 및 한글수화교실 공예 전시전」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김제지역의 농아인에게 문화와 예술활동을 통하여 재활을 도모하고 자립심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공유를 유도하며 장애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전시회가 마련되였다.

 1부 전시회의 개막식에서 전라북도협회장의 축사와 함께 김제시청 주민복지과장, 김제시 6개 장애인단체 회장,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 전북농아인협회 산하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2부에서는 만남의 장으로 다과와 함께 그동안의 안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는 활기 넘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농아인협회 김제시지부 최춘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에 관심을 가지고 체험 활동을 통해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더  나아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장애인에 대한 평생교육의 기회가 더욱 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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