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소상공인 융자지원·친절·물가안정 교육
상태바
고창군, 소상공인 융자지원·친절·물가안정 교육
  • 김종성
  • 승인 2015.10.26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상공인 안정적 경영 위한 지원 ‘적극’

고창군이 융자지원·친절·물가안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운전자금 지원 적격자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친절 교육은 박근아 와인드컴퍼니 대표를 초청해 ‘소통, 친절 마인드 레슨’을 주제로 다시 찾고 싶은 업소를 위해 고객을 대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친절 교육 후에는 금융기관과 신용보증재단 등 관계자가 운전자금 지원에 관한 융자절차 및 제도안내, 신용보증서 발급 등에 관해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이날 교육 대상으로 참여한 적격자에 한해서 1년 거치 2년 상환으로 가구당 3000만 원을 융자 지원하며, 군에서 4%의 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민선6기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사업으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위한 60억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15억원의 기금을 조성했고, 현재까지 총 340명의 소상공인에게 70억여원을 금융기관에서 융자했으며, 이자 4억원을 군에서 지원했다.

박우정 군수는  “군민 모두가 앞장서서 지역상점을 이용하고 내 고장 상품을 애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