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팀 300여 선수 출전 ‘성황’
지역 내 축구동호인들의 축제 ‘제15회 고창군 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가 참가자들의 성원 속에 열렸다.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고창군생활축구경기장에서 고창군 축구연합회 주최ㆍ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내 11개 팀 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 첫 날 개회식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이상호 군의장, 유창희 전라북도축구연합회장, 전치호 고창군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전치호 고창군연합회장은 “승패를 떠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축구뿐만 아니라 고창군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