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 여성 안심귀가, 맞춤형 근린생활 방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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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여성 안심귀가, 맞춤형 근린생활 방범활동
  • 김종성
  • 승인 2015.11.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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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모양지구대,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여성 안심귀가길 서비스 -

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 모양지구대(지구대장 권기홍)는 맞춤형 근린지 주변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저녁 8시부터 지구대 순찰요원과 자율방범대원 등 총 15명의 경력들은 안심귀가길로 지정된 고창터미널에서 월곡택지 지구까지 도보순찰 등 가시적인 활동으로 성범죄 등 주민 불안감을 일소했다.

야간시간 퇴근하는 여성, 하교하는 여학생 외에 야간 여성 운동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비하여 공설운동장, 아파트, 천변, 놀이터, 원룸 등을 연계 합동순찰하였다. 특히 원거리를 걸어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야간시간 귀가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모양지구대는 이와 별도로 수확기 농가주변 방범 미비점 개선, 주간시간 빈집순찰 활성화 등 계절과 장소에 맞게 순찰방법의 다양화, 순찰시간의 다변화를 통해 지역현실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 주민 생활공간 안전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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