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읍시립합창단 제58회 정기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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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정읍시립합창단 제58회 정기공연 마련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11.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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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희망의 뮤지컬’주제, 대중적인 오페라와 뮤지컬곡 합창 등 선사 예정

정읍시립합창단이 오는 19일 창단30주년을 기념하는 제58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저녁 7시 30분에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랑과 희망의 뮤지컬’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주MBC FM모닝쇼 진행자인 김차동이 사회를 맡는다.

이번 무대에서는 가요인 ‘산골소년의 사랑 이야기’와 오페라 ‘카르멘’중 ‘집시의 노래’와 ‘투우사의 노래’, 팝가요인 ‘Tonight(오늘밤)’와 ‘We Go Together(우리 함께 가요)’ 등을 합창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7080대표가수 이용이 특별출연하여 ‘잊혀진 계절’과 ‘바람이려오’,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지금의 계절 정서에 맞는 곡들을 노래하고 국악과 가요의 만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공연이 삶의 여유를 잃은 채 바쁜 일상에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생활의 고단함을 잊고 가족, 친지, 연인들과 함께 즐거움을 한껏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는 착한 공연으로 ,30분전부터 입장 가능하며, 관람문의는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 ☎539-64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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