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소년 윤주영 아동 ‘축구관람’ 소원성취
고창군,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대원스님), 아산면희망나누리위원회(위원장 강국신)이 올해 민관협력활성화사업인 소원나무프로그램의 첫 번째 소원 해결에 나섰다.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윤주영(아산초5) 어린이의 소원인 현대모터스 축구 관람을 했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 장명식 도의원과 윤 어린이의 아버지 윤종호 씨, 같은 학교 이정운(아산초6)어린이가 함께했다.
윤 어린이는 직접 제작한 응원 플랜카드를 들고 축구 경기를 응원했으며 “소원이 이뤄져 매우 기쁘고, 이재성 선수처럼 멋진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대원 스님은“민관협력사업 소원나무 프로그램으로 환경이 아동이 꿈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후 지속적인 연계로 꿈을 가지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민관협력활성화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에 선정돼 고창군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민관협력활성화사업은 희망나누리위원회 조직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후 아동의 소원으로는 ‘파워레인져가 되고 싶은 이성민’, ‘수학천재가 되고 싶은 이예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이 소원인 이하늘’ 등 아동 10명의 소원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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