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지박물관 "한지 사진에 반하다-곽풍영 두 번째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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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지박물관 "한지 사진에 반하다-곽풍영 두 번째 개인전"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11.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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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24 ~ 2016. 1. 24

한지위에 수채화처럼 그려낸 사진 이야기, “한지 사진에 반하다” 사진 전시회가 24일 전주한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도내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곽풍영 사진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올해 3월 첫 개인전에 이어 세계 곳곳의 소소한 풍경을 한지 위에 사진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들은 한지의 포근하고 여유로운 공간에 독특한 표현 방법으로 사진을 프린트하여 마치 동화책 속에서 만나는 따뜻한 풍경과 같은 느낌을 전해준다.
 곽풍영 작가는 한지에 한 폭의 수채화처럼 10여년 간 각국을 여행하면서 만났던 풍경을 담았다. 
그 속에는 우리 곁에 낯익은 전주천의 아름다움 마저도 이국적으로 다가온다. 올 겨울 전주한지박물관에서 ‘한지 사진에 반하다’展을 통해 따듯한 풍경을 만나보길 바란다. 
전시 장소는 전주한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이며, 전시는 11월 24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계속된다.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문의( 063)210-8102, 010.4197.8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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