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24 ~ 2016. 1. 24
한지위에 수채화처럼 그려낸 사진 이야기, “한지 사진에 반하다” 사진 전시회가 24일 전주한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도내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곽풍영 사진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올해 3월 첫 개인전에 이어 세계 곳곳의 소소한 풍경을 한지 위에 사진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곽풍영 작가는 한지에 한 폭의 수채화처럼 10여년 간 각국을 여행하면서 만났던 풍경을 담았다.
그 속에는 우리 곁에 낯익은 전주천의 아름다움 마저도 이국적으로 다가온다. 올 겨울 전주한지박물관에서 ‘한지 사진에 반하다’展을 통해 따듯한 풍경을 만나보길 바란다.
전시 장소는 전주한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이며, 전시는 11월 24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계속된다.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문의( 063)210-8102, 010.4197.8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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