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올해의 관광도시 공동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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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올해의 관광도시 공동 선포식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12.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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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있는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무주 도약 발판 마련
무주군은 2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 올크리스탈볼룸에서 ‘2016 올해의 관광도시(무주, 제천, 통영) 공동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무주군이 제천시, 통영시와 함께 “2016 올해의 관광도시의 해”를 선언하고 그 시작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며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의의와 비전을 공유하자는 것으로, 행사에는 황정수 무주군수, 이근규 제천시장, 김동진 통영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과광부 김철민 관광정책관,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의 관광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여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관광 잠재력이 큰 3곳을 선정, 3년간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무주군은 지난 2014년 3월 공모를 통해 전국 158개 신청 지자체 중 제천시, 통영시와 함께 2016년 처음으로 시행되는 ‘올해의 관광도시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황정수 무주군수는  “우리 무주군이 제전시, 통영시와 더불어 대외적인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지속적인 홍보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사계절이 활기 넘치찬 에너지가 넘치는 레저스포츠 관광도시, 무주”란 비전으로 2016년 내외국인 관광객 655만 1천 명 유치를 목표로 
 
군민역량강화를 위한 부자군민학교, 무주 챌린지 투어버스 운영, 태권도원 연계 중화권 시장 홍보마케팅사업, 먹거리 문제 해결을 위한 무주 대표메뉴 개발 등 총 3년간(2014~2016년) 총 50억 원(국비25, 군비 25)의 사업비로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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