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이지 등과 신규 관광호텔 MOU 체결 밝혀 오는 2018년 조성 예정
도는 남원에 총 58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고 17일 밝혔다.
이지는 남원 운봉읍에 137억원을 투입해 총 58실(호텔동 41객실·빌라동 17객실) 규모의 관광호텔을 오는 2018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호텔이 들어서게 되면 체류형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도와 남원시는 각종 인센티브 제공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이번 MOU 체결을 통해 동부권의 지리산권 휴양도시와 웰빙허브산업 특구가 연계 돼 현재 추진 중인 관광투자유치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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