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 58실 규모 관광호텔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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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 58실 규모 관광호텔 조성된다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5.12.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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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이지 등과 신규 관광호텔 MOU 체결 밝혀 오는 2018년 조성 예정

도는 남원에 총 58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이날 남원시가 (주)이지 등과 신규 관광호텔을 조성하기위해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지는 남원 운봉읍에 137억원을 투입해 총 58실(호텔동 41객실·빌라동 17객실) 규모의 관광호텔을 오는 2018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관광호텔이 들어서는 인근에는 허브밸리와 지리산이 위치해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숙박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호텔이 들어서게 되면 체류형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도와 남원시는 각종 인센티브 제공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이번 MOU 체결을 통해 동부권의 지리산권 휴양도시와 웰빙허브산업 특구가 연계 돼 현재 추진 중인 관광투자유치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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