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운경 군산미래발전연구소 소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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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운경 군산미래발전연구소 소장, 출마 선언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5.12.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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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운경 군산미래발전연구소 소장(53)이 21일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13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함운경 소장은 “정권 교체의 선봉장이 되겠다”는 슬로건을 내건 함 소장은 새만금 1,2호방조제의 행정관할권 문제를 이슈화시키며 지지세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여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앞서 함소장은 지난 18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등록했으며, 앞으로 신당에 합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군산제일고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한 함 후보는 32세 때인 지난 1996년 서울 관악 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래,2012년 새정치민주연합 총선 경선 출마까지 공직선거만 8번째 도전이다.

이로써 군산지역 총선 구도는  현역인 새정치민주연합의 김관영 의원과, 함운경씨, 정치 신인 김명곤씨‘ 통합진보당 공동 대표인 조준호씨와 새누리당 후보등, 5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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