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는 지난 17일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골든벨’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등)을 해소와 균형잡힌 영양생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양지원사업이다.
골든벨에는 영양플러스 전체대상자 중 117명(97가구)이 참가했고, 1년 간의 교육을 통해 터득한 영양 관련 지식을 겨뤘다.
한편 보건소는 소득기준과 영양 위험요인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기준으로 대상자를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 후 매월 2회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맞춤영양상담과 보충식품 공급, 가정방문 등 정기적 영양평가를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정읍시는 전북도 영양플러스사업 우수시로 선정돼 이달 31일 전북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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