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지방 출자-출연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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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지방 출자-출연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완료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6.01.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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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지방의료원과 세종문화회관 등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 13개 지방 출자·출연기관이 지난해 말 임금피크제 도입 노사합의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임금피크제 도입대상은 서울, 부산, 대구 등 지방의료원 10개와 세종문화회관, 경기문화의 전당, 서울신용보증재단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 지방 출자·출연기관 임직원의 정년이 60세로 연장되는 것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임금피크제 도입을 추진해 왔다. 행자부는 임금피크제가 도입되면 앞으로 3년간 129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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