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 12일 현장중심, 효율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CEO 1일 현장 체험’을 이지콜 승합차에서 실시했다.
김 이사장은 교통약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이지콜 셔틀버스에 직접 탑승하여 일일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현장체험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출근해 평화동에서 출발하는 25인승 셔틀버스에 탑승했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의 승하차를 도와주며 대중교통이 어려운 시민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모니터링 했다.
이에 김신 이사장은 “앞으로 현장체험의 기회를 늘려 고객의 불편사항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직원의 애로사항을 피부로 느끼는 시간을 자주 가짐으로써 전주시설공단이 전국제일의 공기업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