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2016 장애인 숲 체험교육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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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2016 장애인 숲 체험교육사업’ 추진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1.3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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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16 녹색자금 지원 사업 ‘숲 체험교육사업’에 ‘장애인, 우리 생명의 숲으로 함께 가요!’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라북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연과의 친화적인 교감을 통해 장애인의 대인관계 및 사회성 향상과 여가문화 프로그램의 확대에 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를 위해 한국농아인협회 전라북도협회 부안지부 및 전라북도 장애인협회 등과의 연계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청각, 언어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20여명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각 장애유형에 따라 각각 10회기 이상 운영될 계획이다.  이 관장은 “평소 사회활동의 기회가 부족하고, 자연활동 참여가 제한되어 있는 장애인에게 숲에서의 활동을 통하여 사회재활 촉진 및 대인관계 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숲 체험교실은 오는 3월부터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580-7600, 담당 송준 사회복지사) 통해 신청 가능하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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