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병학 국회의원 예비후보 제20대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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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이병학 국회의원 예비후보 제20대 총선 출마 선언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2.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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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이병학 예비후보가 3일 기자등과 만난자리에서 20대 총선출마를 표명했다.

이병학 예비후보는 "더 이상 민생경제를 파탄으로 몰아버린 새누리당도, 지역 기득권의 산물로 전락해 아무 일도 해낼 수 없는 더불어민주당도 희망을 줄 수 없습니다"며 "새로운 대안이 될 국민의당에서 부안의 미래를 위해 다시 뛰겠습니다. 부안의 미래를 새롭게 열겠습니다"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또 "부안에서 나고 자라, 지역을 지키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정치인이 필요하다"며 "주민여러분과 눈을 맞추며 군 의원부터 두 번의 도의원, 군수에 당선되기까지 변함없이 여러분 곁에서 기쁨과 슬픔을 나누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부안·김제는 농업을 바탕으로 한 농도이며 무분별한 수입개방으로 피폐해진 농업을 위해 친환경 고품질, 특화된 품목생산이 가능하도록 농업예산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하고, 본인도 농사 짓던 농민이라며, 누구보다 농촌의 아픔과 현실을 통감하고 이해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우리 농업을 반드시 되살리겠다"며 역설하고 "영혼 없는 헛된 말, 어설픈 이론이 아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양심으로 실천하겠다"며 강조했다.

한편 이병학 국민의당 예비후보는 부안군수, 제5대 7대 전라북도의회 의원, 초대 부안군의원을 역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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