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6 정월대보름 제1회 연날리기 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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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6 정월대보름 제1회 연날리기 대회 성황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6.02.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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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익산시에서 열린 "2016 정월대보름 연날리기 대회" 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20일 익산시 용안생태습지 학습장일원에서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 김영배 전라북도의회 의장, 김대오, 박종대 전의장 등 2,000여 명의 시민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해의 희망과 무탈을 기원하는 의미의 연 높이 날리기 대회는 사전접수자 400여명을 포함해 500여명이 참가해 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여러 참가자들이 기량을 뽐내며 실력을 겨루는 가운데 수많은 연이 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했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익산 용안생태습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정월대보름 연날리기 대회가 지역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 올해가 첫 개최였던 만큼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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