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송지구대, “女心 울리는 바바리맨 검거로 여성안심 귀가길 조성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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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송지구대, “女心 울리는 바바리맨 검거로 여성안심 귀가길 조성에 앞장서”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6.02.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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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부송지구대(대장 이용배)는 심야 시간대 유동 인구가 적은 한적한 도로, 커피숍 일대 등에서 공연음란행위를 한 피의자를 검거하여 공감치안을 실현하였다.

최근 커피숍 여종업원들로부터 부송동 일대 일명 바바리맨이 자주 출현한다며 순찰강화 요청 신고를 접수하고, 전 직원의 정보공유를 통한 바바리맨의 인상착의, 발생장소 주변 일대 CCTV분석, 야간잠복 및 탐문수사를 벌이기를 10여일째, 지난 25일 공연음란 피의자 이OO(18세 남, 일명 바바리맨)를 특정하여 검거하였다.

특히 이는 여성들이 많이 있는 커피숍 일대에 자주 나타나 女心을 두려움에 떨게했던 것으로, 한동안 동네에서 악명 높았던 바바리맨을 검거함으로, 여성안심구역 조성에 이바지 하였다.

이용배 부송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여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그까지 주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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