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김종길 前 동양태평양복싱챔피언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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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김종길 前 동양태평양복싱챔피언 홍보대사 위촉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3.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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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의장 임기태)는 지난달 29일 김종길 前 동양태평양복싱챔피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부안군의회는 ‘군민과 호흡하고 동행하는 열린 의회’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김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김 선수는 앞으로 의정활동을 보다 친숙한 방법으로 알리는 홍보도우미 역할을 맡게 된다.

임기태 의장은 “복싱 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기쁘다”며 “앞으로 부안군의회의  의정활동을 널리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길 前 동양태평양복싱챔피언은 1965년 부안군 계화면 용화마을 출신으로 1985년 데뷔한 뒤 한국챔피언에 2번이나 오르고, 35세의 나이에 슈퍼라이트급 동양태평양복싱챔피언에 등극하는 등 복싱계의 의지의 한국인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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