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6일까지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우수홍보관 선정
순창군은 최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 1번지 순창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군 관계자는 물론 산림조합, 귀농귀촌협회, 사단법인 10년 후 순창 등 선배귀농인이 대거 참여해 예비 귀농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순창군의 홍보관은 우수홍보관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우수홍보관은 참여 지자체 중 순창군을 포함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주택분야 홍보에 집중했다. 군은 마을의 빈집을 소유주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개보수해 임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구림면 월정리 군유지에 주택 10세대를 임시 거주지로 활용하기 위해 신축중이다.
순창군 귀농.귀촌촌협회 양환욱(72) 회장은 “예비 귀농인들이 순창으로 귀농했을 시 불편함이 없도록 농작물 교육, 주거지 조성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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