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사회단체 참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거리환경 제공 기대
순창읍 사회단체들이 지난 29일 순창읍 일원에서 새봄맞이 클린순창 만들기 활동을 추진해 깨끗한 시가지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사회단체는 순창읍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자율방재단, 새마을운동 순창군지회, 대한적십자사 순창군지구협의회 등 4개 사회단체다. 읍사무소 직원과 사회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은 읍내 골목 및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음료수 캔과 빈병, 과자봉지 오물 등을 집중 수거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수환 순창읍장은 “새봄 맞이 클린순창 만들기 행사에 동참한 각 사회단체 회원들게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깨끗한 순창읍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순창읍은 군이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불법투기근절, 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폐비닐 수거체계 확립의 5가지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