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혜성병원·성모병원 임직원 40여명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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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혜성병원·성모병원 임직원 40여명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 참여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4.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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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읍 소재 혜성병원과 성모병원 임직원 40여명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회원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두 병원은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남다른 애정으로 부안군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보이고 있다. 

혜성병원 주세혁 대표와 성모병원 천창석 대표는 “지역의 의료복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어려운 여건에서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공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했다.

혜성병원은 지난 1988년 10월 개원해 주세혁(신경외과 전문의) 대표를 포함한 8명의 의사인력이 신경외과,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7개 진료과목을 진료와 함께 33개의 입원실과 130병상을 보유하고 수술실과 CT?MRI 촬영실, 종합검진센터, 응급실 등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안성모병원은 2007년 12월 개원해 내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마취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임상병리과, 산부인과 등 9개 과목을 진료하고 있으며 65개의 입원실과 297병상을 보유하고 수술실과 CT?MRI 촬영실, 종합검진센터, 응급실 등 의료시설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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