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28일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제12대 익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민 서장을 비롯하여 익산시 교육지원청 관계자 와 녹색어머니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전임 녹색어머니회 회장 등 유공자 5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신임 임원진에 대한 위촉식이 있었다.
익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2005년 제1대를 시작으로 2016년 현재 제12대가 출범한 것으로, 관내 60개 초등학교 중 36개교 2796명으로 구성, 올 한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예방 순회캠페인 및 교통지도 등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동민 서장은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봉사활동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교통지도 및 캠페인 등 각종 눈부신 활약으로 관내 어린이교통사고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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