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물길상류 옛도랑 복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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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물길상류 옛도랑 복원사업 추진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5.0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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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물길 상류인 내집 앞 도랑에서부터 오염원을 줄이고 관리하는 옛도랑 복원사업을 시민과 함께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강우 특성이 변화됨에 근본적인 비점 오염원을 줄이고 관리하는 사전 예방적  물관리, 도랑정비 및 주민실천 운동 전개로 하천의 수질개선 및 지역생태계 복원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수질개선을 위해서 도랑정비사업 추진은 물론 민?관협력 도랑복원활동이 필요함에 강살리기 남원시 네트워크를 지난 2012년11월 발족 시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2015년까지 운봉읍 삼산마을 등 7개소에 30억을 투자해 호안정비, 생태수로 조성과 수질정화식물 꽃창포, 미나리 등을 식재하여 테마가 있는 정겨운 도랑을 복원하는 “1마을 1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작년에는 주생면 광촌마을 도랑을 복원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사업을 펼쳤다.

또, 올해에는 6,000만원을 투자 금지면 매촌마을 옛도랑 복원사업을 지난6일 착공하여 현재 도랑정비 중으로 오는 5월중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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