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산물 판매도 이젠 트위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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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산물 판매도 이젠 트위터 시대
  • 권재현 기자
  • 승인 2010.06.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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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트위터 이용 농산물 인터넷 마케팅 교육 개설 ‘호응’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인터넷 판매를 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트위터을 이용한 인터넷 마케팅 홍보과정을 개설해 농업인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실시한 사이버상품 포장전략 및 트위터홍보 전문가 과정에 모집인원 22명에 26명의 농산물 전자상거래 농업인들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전자상거래시 홍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이버농업인들에게 최근 온라인에서 대세인 트위터를 이용 이론중심이 아닌 실무교육을 통해 상품홍보와 매출증대를 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인터넷창업전문회사 노노스에서 시행했는데,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로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하고 있는 사이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가 필요한 업체를 선발해 실시했다.

첫날 교육에서는 1인 기업 사이버상품 포장전략을 위한 인터넷홍보 마케팅, 남다른 마케팅을 위한 발상의 축지법, 상품촬영 전략 등이 진행됐다.

이틀째 교육에서는 사진촬영, 소셜미디어와 트위터, 트위터의 활용과 블로그와 연계 교육 마지막 3일차에는 사진촬영, 트위터와 브랜드, ‘트위터의 주인이 되어라’를 주제료 교육했다.

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이 정읍농산물 전자상거래 농업인들의 광고비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온고객에게 필요한 상품 및 서비스 정보를 적시에 제공, 직접적인 홍보효과의 득대화는 물론 매출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하고 있는 사이버농업인들의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상품사진 촬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본관 3층 원격영농상담실에 전문 사진촬영 스튜디오를 설치해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스튜디오 이용 희망자는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539-6302)로 신청하면 된다. 권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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