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월촌지구대, 건축공사현장 방문홍보 및 합동순찰 『공사현장 절도예방활동』주목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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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월촌지구대, 건축공사현장 방문홍보 및 합동순찰 『공사현장 절도예방활동』주목 끌어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5.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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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 월촌지구대(대장 이동완)는 봄철 각종 건설현장이 늘어나면서 공사장 건축자재 도난사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공사현장 절도예방을 위해 방문홍보 활동과 심야시간대 민·경합동 순찰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구대장을 비롯한 지역경찰들은 공사현장 현장사무실로 설치된 컨테이너와 가건물 창고에 보관중인 고가의 건설공구와 각종 공사자재 도난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공사현장 책임자와의 면담으로 현장 출입구와 사무실에는 최대한 민간경비시스템 또는 CCTV를 설치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상시촬영 블랙박스를 장착한 차량을 공사장 진·출입로 방향으로 주차하는 등 자위방범체제 구축을 통해 절도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동완 월촌지구대장은 “특히 심야시간대 공사자재 도난사고가 우려돼 이에대한 사전예방을 위해 외근 지역경찰들이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의 협조를 받아 야간 합동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범죄 취약지인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노선을 설정하고 현장소장과의 비상연락망 구축으로 필요시 예약순찰제를 통해 공사현장 도난사건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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