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 완주산업단지와 전주간 고가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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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 완주산업단지와 전주간 고가도로 개통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5.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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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등 안전확보에 구슬땀 !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전주 송천동에서 완주 봉동 둔산리로 이어진 과학로의 청완초등학교 앞 고가도로의 개통에 따라 완주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고질적인 정체가 해소되어 기업환경 개선 및 주민들의 생활 환경도 개선되어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고가도로 건설 공사기간이 3년에 걸쳐 이루어지면서 인근주민들의 민원과 통행차량의 교통불편, 공사구간의 많은 지장물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유관기관 협의와 민원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무리없는 개통을 이루어 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초 전주에서 완주산업단지 방향 부분개통 후 완전개통을 위해 완주군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협의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점검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가도로 아래 교차로 간격을 좁히기 위해 횡단보도를 교차로 중간에 설치하고 보행자신호등 버튼식 운영 등 곳곳에 세밀한 점검에 따른 시설물 설치가 엿보인다.

 완주경찰서 이승길 서장은 앞으로도 “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사고 없는 완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개통을 위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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