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소중한 인명·재산보호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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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소중한 인명·재산보호 유공자 포상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5.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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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0일 격포항에서 실족·추락한 정모씨을 구조한 박성일 경장과 지난 24일 계류장을 벗어나 육지에 걸쳐있는 선박 5척을 안전하게 이동조치한 정종영 경사, 민간해양구조대원 정명식, 이상길씨(이하 부안 변산면 격포리)에 대해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민간해양구조대장 서인석씨는 지난 19일 실시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참여한 공로가 커 감사장이 수여됐다.

전현명 부안해경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해경의 본연의 임무인 만큼 바다가족들의 안전을 지키고 구조 활동에 기여한 민간인에 대해서는 포상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해경은 개서 이후 현재까지 인명구조 2명, 해양사고 구조 활동 8회, 고립 자 구조 3명, 응급환자 1명, 갯벌 무단출입자 950명 계도와 구조·구급활동 등 국민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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