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오성제과 김희자 대표 HACCP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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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오성제과 김희자 대표 HACCP 전도사
  • 권재현 기자
  • 승인 2010.06.1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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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전국업계 최초 HACCP 지정업체 오성제과 대표
김희자 HACCP 전도사가 되다

지난 3월 누룽지 업체 최초 HACCP 지정업체가 된 오성제과의 김희자 대표가 지난10일 농업인력개발원(김제시 백구면 영상리)에서 전라북도 식품가공업체 HACCP 컨설팅 교육장에서 시설인증사례탐구 발표자로 위촉돼 HACCP 시설의 현장 적용에 관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전라북도 식품가공업체 HACCP 컨설팅 교육에서 오성제과 김희자 대표의 HACCP 시설인증 사례발표 및 HACCP 개론, 관리(주요고시해설, 7대의무적용품목동영상 상영, 선용요건 기본항목 설명) 등의 내용으로 식품가공업체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김희자 대표의 사례발표는 전문 강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HACCP 시설 준비과정 및 현장 적용 시 문제점, 해결책을 실제 현장에서 느낀 점을 실례를 들어가며 교육 참석자에게 전달, 많은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설인증 사례발표자인 오성제과 김희자 대표는 “이번 사례발표 기회를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HACCP 시설의 준비과정 및 실제 적용에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으나, 저희 오성제과 임직원들의 인내와 노력으로 극복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 경험과 노하우가 앞으로 HACCP 시설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기회였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시 유통식품과는 “이번 HACCP 컨설팅 교육에 시설인증사례탐구 발표자 오성제과 지난 3월 HACCP현지실사를 성공리에 마치고 3월 19일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누룽지 생산에 관련해 업체 최초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업소 지정서(곡류가공품104호, 즉석조리식품105호)를 받은 우수업체다"며 "향후 HACCP시설 설비를 준비하고 있는 업체에게 좋은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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