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자활기관협의체 위원, 자활사업장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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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자활기관협의체 위원, 자활사업장 현장방문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6.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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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자활기관협의체 위원들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자활사업장 8개소를 방문해 자활근로자의 고충과 사업단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자업장 현장방문은 물질순환사업단의 흑돼지 사육장과 쌈채소 재배하우스, 톱밥 생산공정과 생명민들레사업단의 김부각 제조공장, 지리산 산야초 효소사업단 산야초 재배현장, 웰빙사랑 나누米사업단의 누룽지 공장 등을 찾아 현장에서 자활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사업단의 고충과 사업추진 과정 중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남원시에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대상자가 일을 통해 자립하도록 돕기 위해 지역 자활센터 등 4개 기관 · 단체에 18억원의 자활 사업비를 들여 8개 사업단(시장진입형 3개소,사회서비스형 5개)에 2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현장방문을 마치고 자활사업단에서 창업한 자활기업 휴(일반음식점)에서 방문 결과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협력을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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